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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대회' 성료
15일 오전 10시 서울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서 개최 1만2000여명 참여
 
마라톤타임즈

2월 셋째 주 휴일인 15일 오전 10시 서울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우렁찬 함성과 함께 제11회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1만20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힘찬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날 마라톤 동호인들은 ▲10km ▲하프 ▲32.195km ▲풀코스로 나뉘어 서울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출발했다.
 
마라톤코스는 한강 둔치를 따라 최대 여의도 반환점까지 달리며 서울의 다양한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32.195km 코스의 경우 참가자들의 혼잡을 피해 양재천을 따라 달리고 다시 잠실주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각 코스 출발에 앞서 대한미식축구협회(KAFA) 홍보대사인 걸그룹 트렌디와 키즈그룹 에이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한 마라토너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구간마다 구급ㆍ진행요원이 배치됐으며 서울의료원, 우리들병원에서 앰뷸런스를 지원했다.
 
대회에는 전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길홍 교수, 대한미식축구협회 강요식 회장, 코리아뉴스타임즈 조재빈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대회'의 11번째 개최를 축하한다"며 "대회 개최에 일조를 해준 뉴시스헬스 주최 측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고구려인들의 상무적 기질을 전승받겠다는 각오를 되새기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과대학 박길홍 교수는 "고구려를 중국의 변방민족 중 하나로 귀속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고구려의 기상을 되새기며 본 대회가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면으로 축사를 전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대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서울을 방문해주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참가자 모두가 이 대회의 주인공이며 부상 없이 대회의 여정을 완주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대신해 축사 한 도윤호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은 "즐거운 마라톤 대회가 되길 바라며 참여하는 선수 모두가 준비하며 흘린 땀과 노력에 걸맞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마라톤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성취감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어 우리의 인생과도 같다"며 "웅장한 고구려의 역사를 되새기는 마음으로 이번 마라톤에서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길 기원한다"고 서면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중국 칭화대학교 한국캠퍼스 이성희 원장도 "마라톤마니아들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개최된 고구려 마라톤대회를 통해 참가선수 모두가 마음껏 기량을 발취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
 
코리아뉴스타임즈 조재빈 회장은 "올해 '청양의 해'를 여는 첫 마라톤 대회인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양처럼 착한 일들만 가득한 한 해 보내길 바라며 한분도 빠짐없이 완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을 맡은 마라톤타임즈 이수열 대표는 "만주벌판을 휘달리던 고구려의 기상으로 평화와 화합의 꿈을 안고 힘차게 달린다면 옛 고구려 땅인 만주벌판을 지나 유라시아 대륙을 마음껏 달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헬스 최명규 대표는 "마라톤은 나 자신과 싸우는 고독한 레이스이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들과 함께 발을 맞추다보면 어느덧 결승점이 눈 앞에 펼쳐져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각 코스별 남여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메달과 간식이 증정됐다.
 
10km 코스에 출전한 이홍국씨는 "지난해 춘천마라톤 우승에 이어 처음 참여한 제11회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에서 1위로 들어와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알고 만주벌판을 누비던 고구려인의 기상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마라톤대회는 뉴시스헬스가 주최하고 마라톤타임즈가 주관했으며, 코리아뉴스타임즈와 국제뉴스가 미디어 주관사로 참여했다.
 
후원 업체로는 매일유업, LG생활건강, 블랙애로우, 서울의료원, 재능교육, 우리들병원, 팔도, 하트사인, 알파인터테크, 무학, 장보고, 컨벤션벨라지움, 참누리병원, 인천마디병원, 천보한방식품이 참여했다.
기사입력: 2015/02/16 [11:31]  최종편집: ⓒ 마라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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