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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7.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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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부원장의 마라톤 손상과 안전
 

 
 
 
 
 
 
 
 
 
 
 
 
 
 
 
 
의학적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스포츠를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스포츠를 않하고 있는 사람에 비해 결코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잠재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체가 건강하다고 과신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최근 마라톤 도중에 발생하는 돌연사가 가끔 보도되고 있습니다만 그 원인도 역시 대부분 잠재적 심질환에 기원되며 어느 정도는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자기관리, 셀프체크 또한 보다 전문적인 메디칼체크를 받는것은 불행한 사고를 방지하는 것과 동시에 안전하고 즐겁게 마라톤을 완주하는데 있어서 결코 없어서는 안 되는 건강진단 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전문의의 관리 하에 안전하게 마라톤을 즐깁시다.

■ 결코 발생하면 안 되는 돌연사
돌연사라는 것은 사고 등의 외력 없이 예측할 수 없었던 내인성 질환에 의해 발생하여, 24시간이내에 사망하 는것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발생 종목을 보면0~39세까지가 런닝, 수영, 40~59세까지가 골프,런닝의 순서로 발생하며 전체적으로 볼 때 마라톤, 런닝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원인으로서 성인에서는 동맥경화에 인한 심질환이 많고, 심장에 어떠한 문제가있는 경우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또 유발요인으로서는 과로, 수면부족, 음주가 있습니다.

■ 이러한 사람은 주의합니다.
a. 심전도나 흉부x선 검사01서 이상이 있는 사람
b.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등의 동맥경화 위험성을 갖고 있는 사람
c. 비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사람
d. 옛날에 운동을 하고 있었지만 한동안 안했다가 다시 시작한 사람
e. 가족 중에 돌연사가 있었던 사람
f. 흉부통, 실신, 숨이 가쁘거나 어지럼증이 있는 사람
c. 남성은 45세 이상 여성은 55세 이상

▶운동시작 전의 자가 진단표
(1) 지금까지 심장에 문제가 있으나 의사한테 허가된운동 외에는 하면 안 된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까? 예. 아니오
(2)운동 중에 가슴에 통증을 느낍니까? 예. 아니오
(3) 운동 중에 어지럽거나 실신한 적이 있습니까? 예. 아니오
(4) 현재 랠압약이나 심장약을 드시고 있습니까? 예. 아니오
(5) 운동으로 악화될 수 있는 뼈나 관절01 문제가 있습니까? 예. 아니오 (6) 위 문제 외에 운동을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예. 아니오
이상의 질문 가운데 하나라도 예가 있는 경우, 또는65세 이상이며 운동에 익숙해져 있지 않은 사람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스포츠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마라톤 참가 당일 셀프체크 10포인트

(1) 열이 있습니까? 예. 아니오
(2)몸이 힘들지 않습니까? 예. 아니오
(3) 어제 밤은 잘 잤습니까? 예. 아니오
(4)식욕은 있습니까? 예. 아니오
(5) 설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 아니오
(6)두통이나 흉부통이 있지 않습니까? 예. 아니오
(7)관절에 통증은 없습니까? 예. 아니오
(8) 과로는 없습니까? 예. 아니오
(9) 지난번 마라톤의 피로가 남아있지 않습니까? 예. 아니오
(1o)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데 의욕은 충분합니까? 예. 아니요

상기 항목 가운데 하나라도 문제가 있는 경우 당일에 마라톤 참가를 피하고 휴식을 취해, 증세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의사의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이상 체크를 한 다음에 위험성이 있는 사람은 보다 전문적인 메디칼체크를 받아야 합니다.

■ 알고서 방지하자 '열중증'

열중증이란 더운 환경에서 발생하는 장애로서 열실신, 열피로, 열경련, 열사병이 있습니다.
열경련이란 대량의 땀을 흘린 뒤 스포츠를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 하더라도 하고 있지 않은 수분만을 공급했기 때문에 혈액의 염분이 저하됨으로 다리, 종아리 등의 근육에 통증이 동반된 경련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가장 위험한 열사병은 체온의 상승에 따라 중추신경의 이상을 초래한 상태로 의식장애가 일어나 사망률이 높습니다.
열중증의 발생에는 지형, 습도, 풍속, 복사열이 관계합니다. 같은 기온으로 습도가 높으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땀은 체온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지만 수분을보급하지 않으면 탈수가 되어 장애가 일어납니다. 따라서 열중증을 방지하기 위해 마라톤일 경우 경기전에250~500cc, 500~1000cc의 수분 보급이 바람직합니다. 수분 보급에는 0.2%의 염분과 5%의 당분을포함한 것이 좋으며 이온음료를 물로 2배 희석한 것이좋습니다. 또한 운동에 의한 체중감소가 2%를 넘지 않도록 합시다. 의복이나 체조 등의 운동량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 각 부위별 부상

▶ 무릎
거위발염

허벅지 안쪽을 따라서 내려오는 근육을 거위발이라 부릅니다. 마라톤 같은 무릎의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는 운동에서는 무릎의 내측에 스트레스를 받아 근육의염증을 일으킵니다. 치료방법은 운동을 쉬어야하며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해야 합니다. 만성적인 통증이 있을 때는 소염진통성 연고를 발라주거나 보다 전문적인물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경인대염

장거리 런닝에 많이 발생하는 런닝장해의 하나입니다. 허벅지 바깥쪽에 있는 장경인대에 반복되는 마찰에 의해 발생됩니다. 내반슬, 회내족 등 신체적 특성이 발생 원원이 될 수 있으며 신발이나 노면상태도 발생요인이 됩니다. 치료방법은 역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운동요법으로서는 장경인대의 스트레칭이 중심이 되지만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즉시 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강이뼈
신 스플린트

이것은 발목이나 발가락을 구부리는 근육에 의해 발생하는 정강이(경골)골막의 염증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약간 많고 연습의 양이나 내용이 적절하지 못할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또는 평발이나 회내족 등 신체적 특성도 발생에 관여되어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1. 연습량을 줄여서 런닝의 거리를 줄인다.
2. 연습 전후에는 꼭 스트레칭을 한다.
3. 연습 직후에는 얼음으로 아이싱을 한다.
4. 소염진통제의 연고를 발라준다.
5. 평발인 경우에는 족저판을 사용한다.
6. 계속적으로 통증이나 종창이 있는 경우
-> 런닝 시간을 줄인다.
-> 충분한 워밍업을 하며 무릎을 구부려 종아리의근육(비복근, 가자미근)을 스트레칭 한다.
-> 발목을 위로 당겨주는 근육의 근력강화를 한다.
-> 흙이나 잔디 등 부드러운 지면에서 뛴다.
->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고 마모된 신발은 신지 않는다.
-> 체중 관리를 한다.

피로골절

하퇴의 피로골절은 역시 신 스플린트와 거의 같은 기전에 의해 발생합니다. 피로골절은 질주형과 도약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발생하는 부위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운동을 하면서 경과 관찰을 하지만 무리한 스포츠의 계속은 완전골절까지 이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아킬레스건
아킬레스건 주위염, 아킬레스건 부착부염

아킬레스건은 종아리의 근육(비복근, 가자미근)과 뒤꿈치의 뼈를 연곁하는 우리 몸 중 가장 굵은 힘줄입니다. 부위에 따라 아킬레스건 주위염과 부착부염으로 나누어집니다. 원인으로서 종아리에 근육이 급격히 수축했을 때 아킬레스건에 미세한 착열이 일어나거나 장시간의 런닝에 의해 마찰되거나 종아리 근육의 유연성이 없을 경우 발샘합니다. 주 증세는 통증, 종창이 있으며더욱 진행되면 몽우리가 만져집니다. 아킬레스건 주위염증은 재발하기 쉬워서 만성화하면 아주 고치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빠른 시기의 치료가 아주 중요합니다. 치료로서는 급성기에는 소염진통제를 발라주며 2주간의 휴식을 취합니다. 염증이 가라앉으면 환부를 따뜻하게 해서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 합니다.

▶발목관절
족관절 외측측뚜 인대손상

스포츠 외상에서 가장 많고 중요한 손상입니다. 염좌인지 또는 인대가 파열되어 있는지 정확한 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발목 염좌는 많은 경우 내반(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는 상태)이 강하게 강제되었을 경우 발생하며 그때 손상을 받는 것이 외측 측부인대 입니다. 손상을 입으면 먼저 응급조치(rice요법)를 24시간 이상 실행해야 합니다.
r(rest)은 즉시 뛰는 것을 중지하여 환무를 안정하게 합니다.
i(ice)는 환부에 타을 등을 걸쳐 얼음 등으로 냉각시킵니다. 15~20분 정도 냉각시켜 다리에 감각이 없어지게 되면 일단 중지하여 다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할때 냉각시킵니다.
c(compression)는 압박붕대 등을 이용하여 환부를 감습니다.
i(elevation)는 환부를 심장보다 높이 올립니다.
이러한 처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심하고 환부가부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브스 고정 또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족부
족저근막염

족부에 발생하는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은 다리에 아치 구조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반복되는 런닝에 의한 근막의 염증이 생길때 족저근막염이라 합니다. 증세는 족저 근막의 뒤꿈치뼈 부착 부분의 운동통이 주증상입니다. 걷기 시작했을때나 뛰기 시작했을 때 또는 기상 시 첫 걸음을 걸었을때 통증을 느낍니다. 치료로서는 운동의 휴식, 족저근막의 스트레칭, 마사지, 족저판 등을 실시하지만 만성적으로 넘어갔을 때에는 호르몬 제재의 국소주입 수술적 치료까지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요추부
근막성 요통증, 적추분리증, 추간판 탈출증

무리한 자세로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했을 때 생기는 과사용 증후군으로 근육성 요통증이 있으며 골연골 장애에 유래된 요통이 있습니다. 런닝폼이 좋지 않을 경우 차지와 요추부에 있는 근육이나 근막에 과도한 긴장이 초래됩니다. 이 불량한 자세가 지속되면 요통을 유발합니다. 이것이 즉, 근막성 요통입니다. 하지 근육을 스트레칭 하고 자세 개선을 함으로써 근육을 이완시켜야 합니 다.

평소 근육이나 자세를 체크해 놓는 것이 중요하며 허리의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 요추분리증과 추간판 탈출증 등의 질환이 있습니다. 보다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필요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행부 정형외과 (02)476-0199


기사입력: 2007/05/11 [00:00]  최종편집: ⓒ 마라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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